[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제천시가 내달 5일까지 범시민 마스크 착용 생활화 캠페인을 벌인다.

시는 인구 유동이 많은 중심 상권, 전통시장, 대형마트, 주요 관광지 등에서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시는 고위험 시설(유흥시설, 목욕장, 실내 체육시설, 육가공 업체 등)은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 실태를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목욕탕발 집단 감염 사태와 전국 확진자 사례를 살펴보면 마스크 착용이 곤란한 장소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4차 유행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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