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구산휴양림 시설물 보완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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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구산휴양림 시설물 보완사업
  • 김정기 기자
  • 승인 2021년 04월 05일 17시 54분
  • 지면게재일 2021년 04월 06일 화요일
  •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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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김정기 기자] 증평군휴양공원사업소가 좌구산 자연휴양림을 찾는 방문객이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하고 더욱 쾌적한 휴양림을 만든다.

5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입, 연차별 계획에 따라 ‘좌구산자연휴양림 보완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2018년에 좌구산휴양림 복합재해대응 실태를 조사하고 결과를 반영했다. 사업 첫해인 지난해 10억원을 들여 △숲 속의 집 지붕 보수공사 △별무리 하우스 도배장판 교체 △바람소리길 흙막이 설치 △자작나무숲 산책로 및 계류정비를 완료했다.

올해도 10억원(국·도비 7억 5000만원, 군비 2억 5000만원)을 투입해 시설보완을 이어간다.

집라인(하강레포츠시설) 타워 녹슮 방지를 비롯해 시설물 도색 작업, 휴양림 내 오수 관로 정비, 사면 낙석방지시설 설치, 산책로 및 경관조명 등을 정비한다.

현재 실시설계를 끝마치고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여름철을 대비해 오는 6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용객분께 최고의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증평=김정기 기자 jay00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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