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수업 프로젝트는 마을교육활동가의 다양한 재능과 학교선생님의 전문적인 수업 기술로 학생들의 다양한 성장과 역량강화를 목표로 하며, 학급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해 담임교사와 마을교육활동가가 함께 협력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공동수업 프로젝트는 5일부터 7월 30일까지 4개월 동안 관내 27개 학교, 1800여 명의 학생과 33명의 마을교육활동가가 참여하며, 학생들은 다양한 창의·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주제 중심의 수업을 지원받게 된다.
김상열 교육장은 "마을교육활동가의 학교 수업 참여를 통해 학교와 마을을 잇는 배움나눔을 실천하고, 공교육 혁신을 지원하는 훌륭한 수업 모델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