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한유영 기자]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추가 발생했다.
5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1377~1383번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1377~1379번 확진자는 대전 1362번 관련 확진자다.
1362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으나 이 확진자 관련 지역 내 확진자는 모두 6명으로 늘었다.
1380·1382번 확진자는 전북 군산 등과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는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다.
이날 2명의 확진자가 추가되면서 해당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는 모두 31명이 됐다.
1381번 확진자는 감염경로 미상의 대전 1360번 확진자의 n차 감염사례다. 1383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시 방역당국은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한 후 그 결과를 시 홈페이지 등에 공개할 예정이다.
한유영 기자 yyh@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