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범덕 시장 “식당 외 음식섭취 금지 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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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시장 “식당 외 음식섭취 금지 협조”
  • 송휘헌 기자
  • 승인 2021년 04월 05일 19시 07분
  • 지면게재일 2021년 04월 06일 화요일
  •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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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송휘헌 기자] 한범덕 청주시장이 5일 온라인 주간업무 보고회를 주재하며 음식섭취 목적 외 시설에서 음식섭취를 금지하고 마스크를 착용해 코로나19 감염을 막을 수 있도록 협조를 호소했다.

한 시장은 “코로나19는 마스크를 벗고 무방비로 호흡하면서 옮기게 된다”며 “대화를 할 때 꼭 마스크를 써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노래방 등 유흥업소에서 감염자가 나오는 것도 마스크를 벗고 호흡하기 때문”이라며 “1차적으로 감염을 막기 위해 마스크를 써달라”고 덧붙였다.

한 시장은 “지난주부터 75세 이상 노인의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며 “긴장을 늦추지 말고 방역을 최우선으로 하며 예방접종도 예정대로 순조롭게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지시했다. 또 “이달 정부 4차 재난지원금이 나온다”며 “청주는 생계가 어려운 시민, 특히 소규모 농가 등 대상자에게 차질 없이 지원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를 지원하라”고 주문했다.

끝으로 한 시장은 “이달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대비해 세밀하게 검토하고 계획했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휘헌 기자 hhsong@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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