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공식 유튜브로 중계
청주예술제는 추운 겨울을 지나 봄이 오듯,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시민에게 심리적 안정과 상처를 회복해 희망을 꿈꿀 수 있는 포근한 시간이 되기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겨울지나 그리고 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예술제 기간에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야외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의식행사 2건, 공연행사 6건, 전시행사 8건, 세미나·강연회 3건, 참여행사 2건, 예술경연대회 2건 등으로 진행된다. 예술제는 청주예술의전당, 청주아트홀, 청주문화관 등 일원에서 개최되며 청주시청 공식 유튜브에서 감상할 수 있다.
종합개막식은 9일 오후 4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18회 청주예술상 시상, 축시낭송과 성민주무용단 착작무용 ‘겨울지나 그리고 봄’ 공연과 축하공연이 실시간 온라인으로 펼쳐진다. 앞서 전시개막식은 같은 날 오후 2시 청주예술의전당 전시관 앞에서 진행된다.
이 밖에도 행사가 종료되고 일주일 후 다시 보기가 유튜브로 송출된다.
한편 청주예술제는 (사)청주예총이 주최하고 청주예술제추진위원회 주관, 청주시가 후원한다.
송휘헌 기자 hhsong@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