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은 홍준화 내분비내과 교수가 제53차 대한비만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홍 교수는 65세 이상의 제2형 당뇨병 환자의 노쇠정도와 비만과의 관련성에 대해 분석한 ‘제2형 당뇨병에서 노쇠와 비만’이라는 주제의 연구발표로 상을 받았다.
그는 “최근 고령인구 증가와 만성질환 환자의 비율이 높아지면서 노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연구가 비만을 가지고 있는 고령의 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 새로운 시각으로 노쇠를 진단하고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