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권자 안전을 위해 투표소는 선거일 전날까지 방역을 완료하고 투표 개시 전까지 외부인의 출입을 금지하는 한편, 선거 당일 소독과 환기를 수시로 시행할 예정이다. 선거인은 투표소 입구에서 발열 체크를 마치고 손 소독과 날닐장갑 착용 후 투표소에 들어갈 수 있다. 체온이 37.5도 이상이거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선거인은 별도 설치된 임시 기표소에서 투표하게 된다. 투표소 내·외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두기, 대화 자제 등 '투표참여 대국민 행동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충북선관위는 “투·개표소에서 유권자와 투·개표사무관계자의 안전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와 질서 유지를 부탁하는 한편, 정확하고 공정한 투·개표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희도 기자 huido0216@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