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안건소위 “교통사고 저감 대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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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안건소위 “교통사고 저감 대책 필요”
  • 나운규 기자
  • 승인 2021년 04월 05일 19시 51분
  • 지면게재일 2021년 04월 06일 화요일
  •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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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나운규 기자]  충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는 5일 제328회 임시회 충남도교통연수원 주요업무보고에서 교통사고 증가에 따른 인명·재산피해 저감 대책 추진을 주문했다.

 지정근 부위원장(천안9·민주당)은 “전동형 킥보드가 증가하면서 사고율이 증가하는 만큼 수요조사와 관련 교육이 필요하다”면서 “녹색어머니회연합회 교육 시 집행부와 의회 등이 참여할 수 있는 방법과 일정을 고민해 달라”고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김복만 의원(금산2·국민의힘)은 “금산 등 면 단위 지역은 대중교통이 불편해 고령자의 자가용 이용이 불가피하다”면서 “고령운전자 교육에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다.

 전익현 의원(서천1·민주당)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교통안전교육의 세부계획을 묻고, 녹색어머니회연합회와 연계한 교육 정책 활용, 연계 방안 개선 등을 주문했다.

 최훈 의원(공주2·민주당)은 코로나19 관련 비대면 온라인 교육에 올해 예산 미반영된 사항을 질의하면서 “필요하다면 나중에라도 집행부와 협의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계양 위원장(비례·민주당)은 교통사고 건수와 사망자 수 증감 현황을 언급하며 “효율적인 교통연수원 교육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나운규 기자 sendm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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