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한유영 기자]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추가 발생했다.
6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399~1407번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이들 중 8명의 확진자(1399~1406번)는 모두 동구에 거주하는 10대로 대전 1362번 관련 확진자다.
동구에 거주하는 40대 확진자(1407번)도 대전 1362번 관련 확진자다.
감염경로 미상의 10대 확진자(1362번)는 지난 2일 확진판정 됐다.
이후 학원강사와 교사, 가족, 친구 등 n차 감염을 통해 모두 26명이 줄줄이 양성판정 받았다.
시 방역당국은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한 후 그 결과를 시 홈페이지 등에 공개할 예정이다.
한유영 기자 yyh@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