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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덕식당은 이름 그대로, 명성 그대로 전라도식 두부오징어칼국수와 토종족발이 일품이다.
대전 산내 전통 손두부를 만든 장인의 손에서 직접 구입하는 두부와 싱싱한 오징어가 맛깔나는 양념으로 입맛을 유혹한다. 두부오징어칼국수는 우선 두부·오징어를 맛을 본 뒤 남은 양념국물에 국수 사리 한덩이 비비면 이내 입안에서는 침이 돈다.
고운 고춧가루와 깔끔한 멸치 육수가 어우러진 양념은 두부와 오징어의 참맛을 더해 줄 뿐만 아니라 부드러움을 한층 가한다.
적덕식당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토종족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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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구나 적덕식당은 일반 음식점처럼 양념한 족발을 굽는 것이 아니라 구운 족발에 양념을 하는 독특한 과정으로 담백함은 물론 족발 자체의 맛도 함께 느낄 수 있다.
전재환(38) 대표는 "어릴 적부터 음식에 관심이 많아 군 제대 후 적덕식당에서 일을 해 왔다. 본점의 노하우를 살려 고객 입맛에 감동을 주는 식당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적덕식당의 가격은 두부오징어+사리 1인분 4500원, 토종족발(매운맛/보통맛) 1만 2000원(대)·1만 원(중)·8000원(소) 등이다. 적덕식당 대전 용전점 042-631-4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