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 효도회와 한국효운동단체총연합회 등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2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에서 자유선진당 심대평 대표와 민주당 박병석 정책위의장, 대전효도회장이자 한국효운동단체총연합회 공동회장인 오원균 우송고 교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문용린 전교육부장관의 '효교육장려에 관해'라는 주제발표에 이어 유필우 전국회의원의 효문화진흥, 김화중 전복지부장관의 효행자 복지에 관한 발표 등이 진행된다.오원균 교장은 "앞으로 대한노인회 중앙회를 비롯한 효단체연합회가 힘을 모아 효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며 "대전시민과 힘을 모아 개인적으로 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는 한국효문화 진흥원을 대전에 건립하는 등 대전을 효 1번지로 만들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순상 기자 ssyoo@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