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대통령기게이트볼 종합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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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대통령기게이트볼 종합1위
  • 유순상 기자
  • 승인 2008년 10월 12일 19시 00분
  • 지면게재일 2008년 10월 13일 월요일
  •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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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대통령기 생활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노인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여건을 조성하고, 체력증진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 '대통령기 국민생활체육 전국게이트볼대회'가 지난 10일 대전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3일간의 일정을 무사히 끝냈다.

대전과 충남·북을 비롯한 전국 16개 시·도 160개 팀, 15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충북이 종합1위를 차지했고 인천과 대구가 종합 2위와 종합 3위에 올랐다.

부문별 경기에서도 충북 청주팀이 여자부에서 정상을 호령했고 인천 강화팀이 남자부 1위, 인천 발산팀이 혼성부 1위를 거머쥐었다.

대전시생활체육협의회 관계자는 "대회 기간 동안 전국에서 모인 게이트볼동호인들은 경기장 시설과 경기진행에 만족감을 표시했다"며 "대전시생활체육협의회 소속 스포츠자원봉사단이 4일 동안 대회준비부터 경기장 정리정돈까지 궂은 일을 도맡아해줘 이번 대회 성공에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유순상 기자 ssyoo@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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