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13일 도시브랜드 디자인 개발 2차 보고회를 열고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제시한 4개 후보안에 대한 심사를 벌여 이날 최종 확정했다.
이번 브랜드 디자인은 청정 자연 속의 '녹색 아이콘 아름다운 단양'을 컨셉으로 녹색과 청색을 조화롭게 활용, 청정한 이미지와 녹색쉼표의 상징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쉼표 모양은 특별하고 가치 있는 쉼을 모티브로 녹색 디자인을 통해 여유와 휴가, 휴양도시로서의 단양 이미지를 형상화 했다.
앞서 군은 전문가 및 지역주민,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통해 지난달 22일 대한민국 녹색쉼표 단양을 브랜드 네임으로 확정하기도 했다.
군은 대한민국 '녹색쉼표'에 대한 특허를 통해 새로운 지역 이미지를 창출하고 인지도 확산과 더불어 경쟁력 있는 자치단체로 탈바꿈해 나가는데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단양=이상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