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기축년에는 군민과 출향인사 가정에 사랑과 행운이 충만하시고, 뜻하신 바 두루 성취하시는 한 해가 되시길 빕니다.”
신태의 단양군의회 의장이 신년사를 통해 새해 인사를 밝혔다.
신 의장은 “미국발 금융위기로 야기된 경기침체의 여건 속에서도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 의장은 “새해에는 지역발전과 군민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혼신에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며 “민의가 살아 숨 쉬는 역동적이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지역발전에 역점을 두고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군정에 적정한 견제와 감시를 통해 발전적인 대안과 개선책을 제시해 의정활동의 효율성을 극대화 시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신 의장은 “변화에 순응하지 않고 준비하지 않으면 밝은 내일의 단양은 기약할 수 없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전 의원이 힘을 모아 의정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