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경찰서(서장 김달영)는 신망 있는 종교계 인사를 초빙, 수감자에 대한 정서적인 안정과 실질적인 교화 선도활동을 벌여 호응을 받고
있다.
경찰은 수감자들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토요일에는 관내 종교계 인사를 초빙, 유치인들에게 종교적인 의식을
통한 교화 선도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유치인들이 정서적인 안정과 잘못을 뉘우치고 사회의 중요한 일원으로 새로운 삶을
영위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행사를 시작했다"며 "유치인은 물론 가족들의 호평을 받고 있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