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지사는 총 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둔포면 신법·시포리 일대 70㏊의 대구획 및 도고면 덕암리 일대 38㏊ 일반 경지정리사업을 내년 모내기 이전에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시포3지구는 우량농지로 용·배수로 조직은 갖추고 있으나 전체 용·배수로가 토공수로로 용수관리가 어려움이 많은 지역이며 또한 덕암지구는 농로, 용·배수로 체계가 전혀 없는 산간지역으로 수십년간 관정과 양수기를 이용해 아주 어렵게 농사를 짓고 있던 지역이다.
이번 사업이 마무리되면 기계화 영농 및 용·배수관리가 효율적인 영농이 편리한 지역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