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 맥주, 대전 문화예술의 거리 활성화에 발 벗고 나서다!
상태바
하이트 맥주, 대전 문화예술의 거리 활성화에 발 벗고 나서다!
  • 김창섭 부장
  • 승인 2009년 12월 02일 14시 00분
  • 지면게재일 2009년 12월 02일 수요일
  • 지면보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주류업계 1위의 하이트 맥주가 대흥동 문화 예술의거리 활성화에 동참한다.

하이트 맥주 대전지점<지점장 김동영>은 가톨릭문화회관아트홀(대표 이인복)과

협약을 맺고 대전의 공연문화 정착(활성화)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하고 공연문화 정착(활성화)을 위한 방안을 진행하기로 했다.

대흥동, 은행동 지역의 하이트 맥주 취급점에 공연포스터를 부착하고, 고객들에게 무료 스크래치 카드를 제공, 당첨될 경우 가톨릭문화회관아트홀이 야심차게 준비하는 뮤지컬<넌센스>의 초대권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는 가톨릭문화회관아트홀에는 공연 홍보효과를, 매장을 찾은 고객에게는 이벤트 당첨의 재미와 행운을 줄 수 있고, 매장은 이벤트로 인해 더 많은 고객을 유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하이트 맥주는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는 문화기업의 이미지를 줄 수 있어 일석사조의 효과를 낼 수 있다.

단순히 공연 홍보만을 위한 협약이 아니라 하이트 맥주 측에서는 고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이자 공연 문화를 이끌어나가는 문화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하이트 맥주 대전지점장 (김동영)은 기업이 발전하기 위해선 그 지역의 문화를 잘 알아야 하고, 또 지역문화와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지역의 공연문화를 지원하는 메세나 기업으로서 다른 기업의 본보기가 되어 앞으로 대전에도 메세나 활동을 하는 기업이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영 지점장의 바람처럼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많은 지역 기업들이 공연 후원에 관심을 갖고 활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로 인해 대전의 공연계가 더욱 활발해지고, 발전하기를 기대해 본다.

빠른 검색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