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도 매설·노후관 교체사업 순조
추부 용진2리·복수 용진1리등 혜택
금산군이 추진중인 맑은물 공급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다.군은 총사업비 8억원을 투자.17.8km 구간에 대한 노후상수도관 교체와 수원부족에 대비한 상수도관을 매설해 청정식수를 공급해 주민 편익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황풍리 취수장에서 금산정수장 (3.18km) ▲제원면 수당리에서 금산정수장(2.1km) ▲금성하신 정수장에서 금산읍(3.76km)을 비롯 금성 2리와 3리지역에 상수도관을 매설해 올해부터 이지역 일대 주민들도 상수도 물을 공급받게 됐다.
또한 농촌지역 상수도 공급확대를 위해 추부면 용진1에 2.9km의 관을 매설하고 복수면 용진1리에 2.07km의 상수도관을 연결하는 한편 현재 상수도물을 공급받지 못하고 있는 복수면 신대리와 남이면 구석1리, 제원면 구억2리에는 간이 상수도를 보수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농촌지역 수도물 공급을 위해 국· 도비지원을 복수면 일원 등 상수도사업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며 간이상수도 보수등을 통한 청정수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