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재난사고 규모 대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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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재난사고 규모 대형화
  • 대전매일
  • 승인 2000년 01월 15일 00시 00분
  • 지면게재일 2000년 01월 15일 토요일
  •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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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산 재난사고 규모 대형화

지난해 건수 줄고 피해 늘어 교통사고·화재 발생률 높아

【瑞山】 재난사고의 밤생건수는 점차 줄어들고 있으나 인명피해 등 피해규모는 대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산시의 지난해 재난사고발생 원인분석 결과에 의하면 교통사고 73건.화재 54건. 산업안전사고 5건, 물놀이사고 2건, 해난사고 4건,산불 3건, 기타사고 9건 등 총 150건의 재난사고가 발생, 116명의 사상자와 6억5천9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 사고발생건수는 166건에서 150건으로 11%인 16건이 감소했으나 인명피해는 오히려 102명에서 14명이 증가한 116명으로 12%의 증가 추세를 보였다.또 물적피해는 6억300만원에서 8% 늘어난 6억5천900만원으로 5천600만원이 증가함으로써 사고규모가 대형화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 가운데 교통사고는 전체 사고건수 150건의 49%인 73건에 달하고 있어 인명피해와 재산피해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과속이나 음주운전 또는 신호위반 등 안전운행불이행이 사고의 주요인으로 나타나고 있어 운전자들의 안전 의식 고취가 절실한 실정이다.

또한 화재 발생률은 54건이 발생.전체사고건의 36%를 차지하고 있어 교통사고에 이어 여전히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다. 기타 사고로는 생강굴 질식사고가 계속되고 있어 생강경작농가를 대상으로 강도높은 교육과 계도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文炯相기자) 편집/ 秦贊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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