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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인간성 존중의 행정등 장기비전 제시
층남도는 14일 「새 천년 시대 충남 장기 비전」을 각 부문별로 제시한다．
도는 이날 2000년대 장기 발전비전의 기본 방향을 ▲인간존중의 행정 ▲지식기반체제 구축 ▲지역정체정 고양을 통한 경쟁력확보등 3개 분야로 설정하고 세부실천 계획을 확정했다． 도가 발표한 분야별 장기 발전비전은 다음과 같다．
▲문화·관광= 오는 2005년까지 2조1천400억원이 투자되는 백제문화권 종합 개발． 안면도 꽃박람회． 내포문화권 개발등 국제경쟁력을 갖춘 얼굴 있는 관광 상품영자금 지원제도．개선해 나갈방침이다． 어업 측면에선 10곳의 어항을확충하고 어장 정화를 비롯한 6개 수산물 가공 산업육성 등으로 제2의 국토인 바다를 저극 개발하는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산업진흥＝지식 정보화 사회를 이끝에 갈 벤처기업과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충남신보의 기능을 확대하는 한편 도 전역을 3각축으로 하는 신산업 지구로 설정，고도의 기술 집중력을 키워나갈 방침이다． 또한 천안과 아산 일대를 애니메이션． 영상문화 복합단지를 조성해 뉴미디어 시대를 이끌어 가는 첨단 산업지대로 육성키로 했다.
▲교통등 사회간접 시설＝8개노선의 고속도로 및 경부고속철도． 경부선 전철화． 장항선 개량．동서산업철도를 건설． 보다 효율적이고 통합적인 교통망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도는 아울러 2011년까지 101신석, 10만5천t 규모의 항만시설을 확충하고 서산 공군비행장에 민항기를 취항시키고 보령· 공주등에는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정비행장 건설을 적극 검토하고있다．<吳周映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