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지지통신 보도

【도쿄AFP 聯合】일본은 지난 98년 북한의 대포동 미사일 발사이후 중단했던 대북식량지원을 오는 3월 재개． 쌀 10만t을 보낼 것으로 보인다고 지지통신이 15일 보도했다．통신은 일본 외무성 관리를 인용, 『현재 진행중인 북한과의 대화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일정량의 쌀을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일본은 북한요원에 의해 저질러진 것으로 추정되는 일본인 납치문제에 대한 아무런 진전이 없음에도 불구．세계식량계획(WFP)과 같은 국제기구릅 통해쌀 10만t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고 통신은 전망했다．통신은 또 북한이 일본인 납치문제 해겹을 위해 전학적으로 나온다면 일본이 수십만t의 쌀을 북한에 직접 지원하는 문제를 고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