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감 오원균 예비후보는 4일 ‘전 학년 무상급식’ 등 선거공약을 발표했다.
오 예비후보는 이날 선거사무실에서 정책 및 공약 발표회를 갖고 △창의형 기숙고등학교 및 CEO고등학교 신설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한 영·유아 교육의 질적수준 향상 △교육계 비리와 관련된 전문직 및 교장 퇴출 등을 내세웠다.
오 후보는 “‘인사혁신위원회’를 만들어 출신지역 및 학교와 관계없이 능력에 맞는 인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보직자 임기도 최소 2년으로 정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
동영상=허만진 영상기자 hmj1985@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