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전시당은 20일 “박 사무처장이 21일 민주당 김원웅 대전시장 후보 사무실에서 입당 기자회견을 갖는다”며 “박 처장의 입당으로 야4당 선거 연합에 이어 시민단체와의 연합까지 실현됐다”고 밝혔다.
박 처장은 입당 후 6·2 지방선거 출마해 민주당 대전시의회 비례대표로 나설 전망된다.
시당 관계자는 “시당 비례대표 공천심사위원회의 심의 등 절차가 공식적으로 진행되고 있지 않지만, 시민사회단체와의 결합이라는 상징적인 의미에서 시의회 비례대표로 박 처장이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선우 기자 swlyk@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