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중심연합 최홍묵 계룡시장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최 후보는 지난 8일 오후 4시 엄사사거리 선거사무실에서 심대평 국민중심연합 대표를 비롯 최선규 전 계룡부시장, 양해춘 예비역 장군과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심대평 대표는 "계룡시가 건립될 수 있도록 14년동안 가장 중심에서 서서 중요한 역할을 도맡았다"며 "최시장의 역할로 계룡시는 많은 발전의 기반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이어 심 대표는 "이 사람이야말로 진정 시민들과 화합할 수 있는 사람"이라며 "진심을 다하고 열정을 바쳐 처음보다 처음같은 마음으로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했다.

최 후보는 "계룡시가 출장소에서 시로 승격될 수 있도록 본인에게 많은 조언을 해준 장본인"이라며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계룡인과 함께 위대한 계룡시가 될 수 있도록 끝까지 마무리 하겠다"고 말했다.

계룡=김흥준 기자

김흥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