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폐의약품 분리수거 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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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폐의약품 분리수거 운동 전개
  • 유순상 기자
  • 승인 2010년 05월 20일 00시 02분
  • 지면게재일 2010년 05월 20일 목요일
  •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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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룡건설은 19일 이인구 명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대전 서구지회와 함께 폐의약품 분리수거 운동을 전개했다. 계룡건설 제공

계룡건설(명예회장 이인구)은 19일 오전 본사 사옥 12층에서 새마을운동 대전 서구지회와 함께 최근 환경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폐의약품 분리수거 운동을 전개했다.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 등 임직원들은 가정에서 유통기한이 지나 방치되거나 생활쓰레기와 함께 무심코 버려졌던 폐의약품을 개아와 분리수거에 동참했다.

계룡건설은 앞으로도 매월 1회 폐의약품을 들고 출근하는 날을 지정, 정기적인 폐의약품 분리수거에 나서기로 했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폐의약품은 무심결에 방치되거나 버려져 생활하수나 일반 쓰레기 등과 함께 처리되면 수질 및 토양 환경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며 “직원들 모두가 폐의약품에 대한 경각심 갖고 분리수거에 동참해 환경문제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의 모범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유순상 기자 ssyoo@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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