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 후보, 사활 건 ‘표심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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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 후보, 사활 건 ‘표심잡기’
  • 특별취재반
  • 승인 2010년 05월 24일 23시 55분
  • 지면게재일 2010년 05월 25일 화요일
  •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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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유세 닷새째인 24일 충북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하는 각 후보들은 지역을 누비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김석현 후보는 오전 8시 사직2동 경로당에 들러 야유회를 떠나는 어르신에게 인사를 드린 것을 시작으로 10시에는 청주시민회관에서 열린 국민연금 담당자 교육, 명암타워에서 열린 롯데영플라자 직원단합대회 등 바쁜 일정을 보냈다.

이기용 충북도교육감 후보는 24일 음성군 음성읍 읍내리 홍우빌딩 내에서 지역인사 등 지지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연락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후보는 음성을 위해 일반계 명문 고등학교 신설, 친환경 무상급식,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100% 배치, 강당ㆍ잔디운동장, 최첨단 교실 구축, 365일 돌봄교실 운영, 초등학교 통학버스 100% 배치,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층자녀 지원 확대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김병우 후보는 보은읍에서 유세를 펼친데 이어 영동과 옥천 등 남부 3군을 돌며 표심잡기에 주력했다.

김병우 후보는 출생률 감소에 따라 초중학교 신입생 감소현상을 나타내고 있는 보은군과 영동군지역에 대해 강제적인 학교통폐합 대신 행복학교를 우선적으로 선정해 주겠다고 약속했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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