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부사장은 조양래 한국타이어 회장 장남이다.
조 부사장은 지난 2003년 12월 부사장 승진 이후 6년5개월여 만에 사장으로 승진했다.
조 부사장은 한국타이어 오너가의 장남으로 그간 다양한 보직을 거치면서 경영수업을 받아온터라 이번이 경영 전면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시라큐스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조 부사장은 지난 1997년 입사한 뒤 해외영업부문장 등을 거쳤다.
유순상 기자 ssyoo@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