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세계 최대 車부품박람회 참가
상태바
한국타이어, 세계 최대 車부품박람회 참가
  • 유순상 기자
  • 승인 2010년 11월 03일 21시 21분
  • 지면게재일 2010년 11월 04일 목요일
  • 8면
  • 지면보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한국타이어가 세계 최대 자동차 상품 전시회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세마쇼에 참가한 가운데 모델들이 한국타이어 전시관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자동차 부품 박람회, '2010 세마쇼(2010 SEMA Show)에 참가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부품박람회에서 신기술을 적용해 성능을 높인 고성능 사계절용 타이어 등 신상품 4종을 공개하고 북미지역 타이어 선두업체로 거듭나기 위한 공략을 강화한다.

한국타이어는 공격적이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북미지역 상품판매 및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켜왔을 뿐만 아니라 북미지역 소비자들의 다양한 필요에 부합하는 상품 출시를 통해 고객만족을 극대화해 나가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전시회에서 새롭게 출시된 고성능 사계절용 타이어, ‘벤투스 V2 컨셉 (Ventus V2 Concept)’ 외에도 한국타이어 고유의 기술 철학인 ‘컨트롤 테크놀로지(Kontrol Technology)’가 적용된 3개의 신상품을 선보인다.

한국타이어 브랜드담당 김세헌 상무는 “북미시장은 한국타이어가 글로벌 타이어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요충지이다”며 “한국타이어는 북미시장에서 선두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앞으로도 브랜드가치 향상을 위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유순상 기자 ssyoo@cctoday.co.kr

빠른 검색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