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집 고치기’ 충남 12호점 착공
상태바
‘사랑의 집 고치기’ 충남 12호점 착공
  • 유순상 기자
  • 승인 2010년 11월 03일 21시 21분
  • 지면게재일 2010년 11월 04일 목요일
  • 8면
  • 지면보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KOSCA 충남도회가 역점 추진중인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 제12호점 착공식이 3일 충남 청양군 남양면 봉암리 강상구(40)씨 집에서 박상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KOSCA 충남도회 제공
KOSCA(대한전문건설협회) 충남도회(회장 박상희)가 역점 추진중인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 제12호점 착공식이 3일 충남 청양군 남양면 봉암리 강상구(40)씨 집에서 열렸다.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은 충남지역 16개 시·군의 추천을 받아 매년 3~4곳을 선정, 협회 지원금과 해당 지역 회원사들의 무료봉사 및 지역의 후원을 받아 이뤄지며, 강 씨 집은 올 세 번째이다.

강 씨는 지난 2001년 주택화재로 현재까지 컨테이너에서 생활하면서 노모를 모시고 있다.

KOSCA 충남도회 청양군 운영위원회(위원장 공영건설㈜ 김봉환)는 당진군내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을 조사하던 중 강 씨의 사연을 전해듣고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 수혜자로 선정했다.

박상희 회장은 "완성된 집에서 웃는 모습으로 새롭게 살아가시는 분들의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유순상 기자 ssyoo@cctoday.co.kr

빠른 검색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