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의, 현안사업 정부지원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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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상의, 현안사업 정부지원 촉구
  • 유순상 기자
  • 승인 2010년 11월 09일 21시 09분
  • 지면게재일 2010년 11월 10일 수요일
  •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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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규제개혁 간담회
대전상공회의소는 10일 오전 11시 유성호텔 2층 프린스홀에서 유희상 민관합동 규제개혁추진단장을 초청,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규제개혁 간담회'를 개최한다.

송인섭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지역 상공인 및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간담회는 대전지역 기업들이 실제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상공회의소와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가 공동 운영하는 민관합동규제개혁추진단은 이날 산업입지, 환경·안전, 주택·건설, 신성장 기반확충, 지역현안 등 각 분야의 기업현장애로 개선활동을 보고한 후, 앞으로의 규제개혁 추진방향을 설명한다.

대전상의와 지역 기업인들은 △지방미분양 주택 양도세 및 취등록세 감면대상 확대 △공공주택 공급정책 보완 및 공공택지토지가 인하 △최저가 낙찰제로 인한 건설업체의 수익성 악화 △관광호텔 부가세 영세율 적용 △관광호텔 외국인 고용허가 △공장 확충에 따른 설비허가 완화 등 기업 규제 개선사항을 건의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요청한다.

또 △대전지역 세무서 추가신설 △계룡스파텔 온천테마파크 조성 △국제과학 비즈니스벨트 충청권 조성 △대덕특구 공동기숙사 및 게스트하우스 건립 등 지역현안 과제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책을 촉구한다.

유순상 기자 ssyoo@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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