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여성인권상담소 ‘늘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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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여성인권상담소 ‘늘봄’ 지원
  • 유순상 기자
  • 승인 2010년 11월 25일 21시 16분
  • 지면게재일 2010년 11월 26일 금요일
  •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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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모레퍼시픽이 ‘아리따움인 유’사업의 일환으로 충북여성인권상담소 '늘봄'을 지원했다. ㈜아모레퍼시픽 제공
㈜아모레퍼시픽이 사회공헌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성폭력 상담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들을 위한 시설을 보다 친근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개선해 주는 사회공헌사업인 '아리따움 인 유’ 사업을 펼치고 있는 것.

이 사업은 '여성과 아름다움'을 컨셉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아모레퍼시픽이 토탈 뷰티 솔루션 숍 '아리따움'에 보내준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시작했다. 지난 2009년 6월 한국여성재단과 조인식을 갖고, 지원 신청을 받아 시설당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고 현재까지 총 7개 기관이 시설개선 지원을 받았다.

아모레퍼시픽은 최근 충북여성인권상담소 '늘봄'을 지원했다. 늘봄은 충북 청주에서 여성인권 보호를 위한 상담 및 법률, 의료지원사업을 펼치고 있고 보호시설과 연계, 피해자들의 자활을 돕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노쇠한 공간을 따뜻한 파스텔톤의 공간으로 재탄생시켰고 여성들이 상담과정에서 창작한 작품들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아리따움 인 유’ 공간뿐만 아니라 해피바스, 해피스마일(욕실, 화장실개보수사업)도 같이 진행돼 편안한 쉼터로 탈바꿈했다.

유순상 기자 ssyoo@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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