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시장의 현대화… 대한민국 '건강 1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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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시장의 현대화… 대한민국 '건강 1번지'
  • 김혁수 기자
  • 승인 2004년 03월 19일 00시 00분
  • 지면게재일 2004년 03월 19일 금요일
  •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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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동의보감
▲ 지난 2월 완공, 오는 5월 오픈 예정인 건강쇼핑몰 동의보감마트 조감도.
현대화, 전문화, 집중화된 국내 최초의 건강 전문 쇼핑몰이 새로운 유통구조를 확립하고 국내 건강산업 발전에 큰 기대가 되는 한솔동의보감㈜(대표이사 김호일·서울시 동대문구 제기동)이 내달 9일부터 18일까지 동북아 건강박람회를 개최,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이라는 슬로건 아래 건강산업의 새로운 마케팅 기회를 제공한다.

전통한방의 현대화를 통해 생활 속의 건강을 만들어 가고 다양한 상품, 약선음식, 의료서비스, 대규모 건강행사 및 각종 건강이벤트 행사로 건강에 대한 모든 것을 편리하게 원스톱으로 제공해 소비자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고객 만족을 실현하는 최고의 한솔동의보감을 만든다는 전략이다.

   
특히 이 같은 박람회를 통해 본격적인 건강산업의 메카로 자리잡고 최고의 마케팅과 특급 상권으로 도약, 건강과 의료산업 분야에 대한 사업 교류의 장으로 새 주인을 찾고 있다.

우선 한솔동의보감㈜은 편리한 교통과 대규모 유동인구의 특급 상권 지역이라는 장점을 활용, 전통적인 한방의 중심지역으로 국내 최대의 약령시장의 심장부인 서울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과 직접 연결되고, 지하철 2·4·5호선 동대문운동장역과 인접돼 있으며 재개발 추진으로 대규모 상권이 형성돼 있는 지역에 위치해 있다는 장점을 지녔다.

더욱이 중앙일보와 함께 운영하는 대형 상설 행사장(7층)을 비롯한 한의사 무료 상담, 무료 처방, 무료 체험, 한방클리닉, 양방클리닉, 인체과학박물관(6층) 등과 대형 야외주차장을 확보하고 야외 광장 상설 이벤트로 지방소비자 방문을 유도하고 한솔동의보감과 주변 관광지를 어우르는 독자적인 관광상품 개발을 통한 활성화 전략을 마련해 놓고 있다.

특히 한솔동의보감㈜은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일본 여행사와 협약 체결을 맺고 일본 현지로 전세기를 지속적으로 보내기로 결정, 국내 최대의 건강 테마 백화점으로서의 그 역할과 사명을 다하며 국민건강 증진에 이바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한국을 대표하는 인삼한방백화점으로 명실공히 한국 인삼의 종주지인 금산인삼(수삼도매센터 도매사업자) 전문 매장(3층)이 들어서서 각종 인삼류를 전시 판매한다. 이미 지난 11일 금산지역 인삼 관련업자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가졌으며, 20일 서울 한솔동의보감 주식회사에서 금산인삼 활성화 방안을 협의키로 했다.

이처럼 한솔동의보감㈜은 이번 건강박람회를 개최, 확실한 국내 건강메카로 자리잡고 상가 활성화 전략을 더욱 보강해 나가는 등 각종 판매지원을 할 계획으로 한솔과 성공을 함께할 입주 사업자를 기다리고 있다. 입주 상담 및 임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국 대표전화 1566-558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전매일신문과 한솔동의보감 주식회사는 지하 1층에 100평 규모의 지역특산품 전시 판매장 설치에 대해 협의 추진 중에 있으며 협약이 맺어질 경우 대전과 충남 일선 시·군지역의 각종 우리 농산물(특산품) 직거래 장터가 상시 운영된다. 이에 독특한 지역색이 한자리에 어울려 서울 도시민들에게 믿을 수 있는 신선한 제품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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