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 교수들의“사랑을 함께 나눠요”위안 경로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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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 교수들의“사랑을 함께 나눠요”위안 경로봉사
  • 김창섭 부장
  • 승인 2011년 06월 21일 21시 10분
  • 지면게재일 2011년 06월 16일 목요일
  •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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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300여명에게 다채로운 문화행사 및 먹거리 제공
대전시 동부평생교육문화센터(원장 이광용)에서 강의를 하고 있는 교수들의 모임인 교우회에서는 지난 10일 인근『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지역 어르신을 모시고“사랑을 함께 나눠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다채로운 위안행사 및 중식을 제공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교우회(회장 박인섭, 회원 49명)에서 복지관 4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한번 먹으면 평생 중풍예방이 된다는 민간요법인 매실, 달걀흰자, 머위로 만들어진 보약을 어르신께 제공 시음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또한 수강생들이 동부평생교육문화센터에서 그동안 배우고 익힌 솜씨인 오카리나 연주와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각설이 타령 등으로 분위기를 고조 시킨 후 이리자 교수의 수강생들의 라틴댄스, 이미경 교수의 흥겨운 노래교실로 참석하신 어르신들이 함께 즐기면서 다채로운 웃음도 선사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교우회 박인섭 회장은 “금년 처음으로 실시하는 행사인 만큼 어르신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향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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