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절의 고장 예산에서 전 직원과 함께 국민건강을 지키고 세계 최고의 건강보장기관을 구현하는 동시에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고객감동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임 국민건강보험공단 예산지사장으로 취임한 김경숙(51) 지사장은 “새로운 사옥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직원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사랑과 봉사로 고객들에게 사랑받고 열정과 창의로 최고의 전문성을 가진 전국 최고의 지사로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대전 출신으로 고려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수료한 김 지사장은 지난 1978년 공무원 및 사립학교교직원 의료보험관리공단을 시작으로 대전 동부지사 부과징수부장과 대전지역본부 보험급여부장 등을 역임했다.
남편 정두현 KT 서청주지사장과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원예이다.
예산=김동근 기자 dk1hero@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