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8일 2012년 하반기 대전시 교통건설국과 건설관리본부, 대전도시철도공사의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선진통일당 곽수천 의원(동구2)은 이날 보도블록 공사와 관련해 “편리성만 추구하지 말고 공사기간이 늘어나더라도 대안 도로를 만들어 놓고 공사를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선진당 김경훈 의원(중구2)은 “보도블록 공사에 있어 보도블록의 재활용 정도 등 사업 기획단계부터 소규모 사업추진까지 아우르는 사후정산제를 시범적으로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강조했다.
복지환경위원회도 이날 상수도사업본부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민주당 박정현 의원(비례)은 “노후급수관 개량사업추진시 취약계층 등 저소득층의 옥내급수관 개량에 세심한 배려를 경주해달라”고 역설했다.
서희철 기자 seeker@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