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9일 대전시보건환경연구원과 시설관리공단의 2012년도 하반기 업무보고를 청취한 자리에서 시민 먹을거리 안전성 확보와 환경성 질환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민주통합당 박정현 의원은 “수입농산물의 안전성 여부에 대한 시민의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면서 “안전성 검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선진통일당 심현영 의원은 “오정동 농수산물시장의 거래량이 노은농수산시장보다 배 이상 많음에도 농산물 검사소가 없다”며 “시민 먹을거리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오정동시장에 검사소 분소를 설치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