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농민회 선배님께 전화가 왔습니다. 저하고 식사를 같이하자고, 그래서 찾은집이 공주 반포면 온천리에 있는 ‘대백제’란 이름으니 식당을 갔습니다.

전 그냥 식사나 같이하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선배님께서 직접운영하는 식당이었습니다. 선배님이 저를 위해 차려주신 엄청난 밥상을 소개합니다.

이집만의 삼겹살은 장작 센불에 초벌하고 다시 불판에 구워먹습니다. 이 때 중요한 것은 육즙이 살아있어야 맛이 난다고 합니다.

오리구이 방법도 삼결살과 똑같아요.

다음은 한방오리 입니다. 먼저 한방오리를 삶고, 찹살을 국물에 넣어 끓여 먹습니다. 다음에는 다른 분들과 함께 ‘대백제’ 식당을 찾고싶습니다.

고마리이장 http://gomalee.com/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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