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소방서(서장 이종하)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대형화재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소방력 지원 강화 및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28일부터 내년 2일까지 6일간 실시되는 특별경계근무 기간동안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1053명과 소방차량 35대를 동원하여 초동조치 및 출동태세 확립과 화재취약대상 집중 감시체제를 강과, 주민의 안전을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성흥산 해맞이 행사장 관람객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소방펌프차, 119구조공작차, 구급차 현장배치와 각종 인명구조ㆍ구급장비에 대한 정비 점검을 강화하여 각종 사고발생시 신속한 현장대응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특별경계 기간동안 관계기관과 협조 및 비상연락체제 유지 강화는 물론 화재 취약대상에 대한 24시간 유동 감시체제를 강화하여 더욱 안전한 2013년 새해를 맞이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부여=양근용 기자 yong2004@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