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주민주도형 녹색생활실천마을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남도 내 2개 마을 선정 공모사업에서 1위로 선정된 화성면 수정리에서 추진하는 주민주도적 범군민 녹색생활실천 확산 사업으로 총사업비 7억 5000만원이 투입된다.
주요사업으로는 공동생활공간(마을회관) 3개소 태양광발전시설 및 LED가로등 설치, 전가구 절전탭ㆍ절수시설 설치, 탄소포인트제 가입, 그린카드 발급, 마을정화활동, 환경운동가(그린리더) 양성, 에너지자립마을 선진지 견학 등이다.
청양=윤양수 기자 root585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