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농업기술원 “상복 터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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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농업기술원 “상복 터졌네”
  • 이용민 기자
  • 승인 2014년 09월 30일 20시 56분
  • 지면게재일 2014년 10월 01일 수요일
  •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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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과채소 챔피언 선발대회
12점 출품 은상·동상 수상
▲ 충북도가 제12회 박과채소 챔피언 선발대회에서 은상 2개, 동상 2개를 수상했다. 사진은 충북농업기술원의 남상영(왼쪽) 소장과 김태일 팀장. 충북도 제공

충북도농업기술원이 ‘제12회 박과채소 챔피언 선발대회’에 수박, 호박, 수세미 등 5작목 12점을 출품해 은상 2점과 동상 2점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농촌진흥청과 한국 박과채소연구회 주관으로 지난 23~28일 대구 자연과학고에서 열렸으며, 전국에서 출품된 호박, 여주, 동아, 조롱박 등 가지각색의 희귀한 박과채소들이 대거 전시됐다.

충북도는 26㎏ 대형 늙은 호박과 맷돌호박을 출품해 은상을 수상했으며, 수박과 사료용 호박은 동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남상영 충북농업기술원 수박연구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충북 수박의 명품화를 위해 더욱 분발하겠다”면서 “연구원들이 전문 학술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연구소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용민 기자 lymp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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