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일등경제 구현 상반기 4676억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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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일등경제 구현 상반기 4676억 집행
  • 박한샘 기자
  • 승인 2015년 02월 09일 18시 56분
  • 지면게재일 2015년 02월 10일 화요일
  •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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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에 4676억원의 예산을 집행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조기집행 대상 사업 예산 8502억원 가운데 4676억원(55%)을 상반기에 집행한다.

조기집행 대상 사업은 일자리 창출, 서민 생활안정, 사회기반조성 사업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사업이다. 

시는 이를 위해 오는 6월 말까지 부시장을 단장으로 4개 반, 17명으로 구성된 조기집행 상황실을 운영, 집행율을 상시 관리하고 자금운영 현황 분석을 통해 예산 집행 애로사항을 해소할 방침이다. 

조기집행 상황실은 각 부서별 목표액 달성을 위해 다음달부터 6월까지 월 1회 이상 보고회를 열고 추진 상황을 지속 점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수시 점검을 통해 부진사업에 대해서는 문제점을 분석하고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계획된 목표를 적극적으로 달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한샘 기자 ph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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