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동절기로 가스 및 화기 취급 등이 늘고 이로 인한 화재 등의 위험요소로부터 주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재난위험요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이를 위해 군은 군청, 소방서, 전기·가스안전공사 등 유관 기관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이달 말까지 대형 마트, 예식장, 종교시설, 청소년 이용시설, 대형 공사장 등에 대한 안전성 등 제반사항을 종합점검한다.
특히 수능시험 종료와 학생들의 방학으로 노래연습장, 게임방 등 청소년이용시설 및 위락시설 등 다중집합장소의 사고위험요소를 제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점검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또한 군은 실·과·소 및 읍·면별로 재난관리 대상시설물에 대한 일제 조사를 실시하고 조사 결과를 토대로 자체 계획을 수립하여 안전관리대책을 마련토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