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석창 전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 與 입당… 제천·단양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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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창 전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 與 입당… 제천·단양 출마
  • 이대현 기자
  • 승인 2015년 12월 01일 20시 33분
  • 지면게재일 2015년 12월 02일 수요일
  •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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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출신의 권석창(49·사진) 전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이 1일 새누리당에 입당했다. 권 전 청장은 내년 20대 총선 제천·단양 선거구에 출마할 계획이다.

그는 조만간 기자회견을 열어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할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새누리당 소속으로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예비주자들은 김기용(57) 전 경찰청장, 김회구(51) 전 청와대 정무 비서관, 정연철(53) 호담정책연구소 대표 등 3명이다.

권 전 청장은 제천에서 초·중·고를 나와 서울대학교 신문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행정고시 합격 후 25년간 해양수산부와 국토교통부에서 근무하다가 지난 9월 고위공무원(이사관)으로 명예퇴직했다.

행정학·경영학·회계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고, 경영학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미국 국비유학 중 미국공인회계사 자격을 취득했다. 그는 지난 10월부터 고향인 제천의 세명대에서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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