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대표는 10일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제천·단양지역 발전을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오랜 지역경제 침체가 제천·단양 주민의 희망을 송두리째 앗아가고 있다”며 “지역경제 발전이라는 절체절명의 사명을 안고 열정을 다해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현재 추진 중인 철도와 전기자동차 관련 기업 유치도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새누리당 농어업경쟁력강화혁신특별위원회(농특위)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최 대표는 대기업 유치, 중국 전문 국제학교 유치, 뮤직시티 조성, 휴양·레저 도시 건설 등을 공약으로 내놨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