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동절기 서민안정대책 추진
상태바
市, 동절기 서민안정대책 추진
  • 우세영 기자
  • 승인 2004년 12월 03일 00시 00분
  • 지면게재일 2004년 12월 03일 금요일
  • 7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단전·수 한시적 유예키로
대전시는 동절기를 맞아 서민생활 안정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한전 등 유관 기관과 협의,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1만 8800여가구 중 전기료·수도료 등을 체납한 세대에 대해 내년 2월까지 한시적으로 공급 중단을 유예키로 했다.

최저생계비 이하 가구는 기초생활보장 가구로 편입하고 생활이 어려운 계층은 차상위 계층에 해당하는 의료·자활 급여, 경로연금, 보육료 등을 지원한다.

또 동절기 서민 일자리 제공 사업을 펼쳐 차상위 계층에 집수리·가사·간병도우미 등의 일자리를 제공하며 방학 중 급식 지원을 확대, 학기 중 급식을 지원받는 아동 중 희망자 전원에게 급식비를 지원하고 지역아동센터(공부방 등)·사회복지관 등을 급식장소로 활용해 이용 아동 전원에게 급식을 실시한다. 
빠른 검색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