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음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목욕업 등 개인서비스요금 업소 65개 업소와 유통업 14개 업소 등 모두 79곳의 신청업소에 대한 시·구의 평가를 거쳐 43개의 개인서비스요금업소, 7개의 유통업소 등 50개소를 지정했다.
시는 예년과 달리 이번 모범업소 지정에는 자진 신청한 업소 외에 이웃이나 손님들의 추천으로 모집된 업소가 많았던 점이 특징이었다고 밝혔다.
시는 이들 50개 업소를 '대전광역시 소비자보호 모범업소'로 지정하고 8일부터 지정서 교부, 표찰부착 완료, 시 및 자치구 홈페이지에 업소를 홍보토록 하는 한편 향후 쓰레기종량제봉투 등 인센티브를 제공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