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의 경우 행정중심 도시라는 성격에 비춰 문화예술 및 서비스 산업 등과 같은 소프트 파워를 키우는 것을 핵심 성장 전략으로 삼을 필요가 있는 상황에서 세종시 미용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공조라는 차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문화 한류와 연계해 세종시의 미용 산업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릴 경우 해외 각지에서 미용 기술을 배우러 세종시에 오게끔 유도하는 등 지역 소득 증대 및 도시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세종=황근하 기자 guesttt@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