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기용 예비후보(제천·단양)가 ‘단양 관광경찰대’ 설치 등 단양지역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26일 단양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외국인 관광객 2000만명 시대를 대비해 한국 관광의 메카 만들기 추진 계획을 밝혔다. 그는 “단양은 입지나 지형조건, 기반시설 등이 유리한 조건”이라며 “하늘과 산을 테마로 하는 항공스포츠 산업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관광경찰대를 신설해 관광도시 단양의 안전하고 이색적인 이미지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특별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