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더 뉴 모하비' 출시… 사전계약만 4500대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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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더 뉴 모하비' 출시… 사전계약만 4500대 넘어
  • 온라인팀
  • 승인 2016년 02월 16일 13시 21분
  • 지면게재일 2016년 02월 16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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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가 대표 SUV 차량 모하비의 새로운 모델 '더 뉴 모하비'를 공개하고 판매를 시작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기아차는 16일 서울에서 더 뉴 모하비의 사진영상발표회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2008년 출시 이후 8년만에 새롭게 탄생한 '더 뉴 모하비'는 후륜구동 기반 프레임바디 방식을 채택한 SUV이다.

기존 모델의 웅장한 디자인에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해 한층 존재감 있는 외관을 완성하고 유럽의 강화된 배출가스 규제인 유로6 기준을 충족하는 V6 S2 3.0디젤 엔진과 각종 안전·편의사양을 대거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국산 SUV중 유일하게 장착된 3.0리터급 디젤 엔진은 후륜8단 자동변속기와 조합을 이뤄 최고출력 360마력, 최대토크 57.1kgf·m의 세계 정상급 동력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복합연비는 10.7Km/ℓ로 알려졌다.

한 매체에 따르면 기아차 관계자는 "더 뉴 모하비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급 SUV를 만들겠다는 기아차의 자부심이 담겨 있는 모델"이라며 "주행성능, 승차감, 디자인 등 모든 면에서 한층 진보한 더 뉴 모하비에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더 뉴 모하비'는 이번 정식 출시 전 사전계약만 4500대를 넘어서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가격은 4025만원~4680만원으로 알려졌다.

온라인팀 cctoda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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